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솔담'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이름이죠?

이런 익숙한 이름이 상표로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저희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한 줄씩 따라가며 알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상표 검색, 처음이라도 괜찮아요.

차근차근 함께 살펴보시죠.

솔담 상표 검색 결과

↑ 마크픽에서 '솔담'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권리의 현주소를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신호입니다.

'등록'은 심사를 통과해 정식으로 권리가 발생했다는 뜻이고, '공고'는 등록 직전 모든 사람에게 이의신청 기회를 주는 단계입니다.

반면 '포기'는 출원인이 스스로 권리를 거두어들인 것이고, '거절'은 특허청 심사에서 등록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권리 획득에 실패했음을 의미합니다.

검색하신 '솔담' 상표는 현재 거절 상태로 확인되네요.

이는 과거에 누군가 이 이름으로 권리를 확보하려 했지만, 어떤 이유로든 최종 등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현재 이 상표권 자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법은 먼저 발명한 사람이 아닌,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주는 '선출원주의'를 따릅니다.

그래서 출원일자는 누가 이 이름에 대한 우선권을 가졌는지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솔담' 상표는 2002년 10월 1일에 출원되었네요.

이는 무려 20년도 더 전에 이미 이 이름의 상업적 가치를 알아보고 권리를 선점하려던 시도가 있었다는 흔적입니다.

만약 지금 이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면, 왜 그때 거절되었는지, 그리고 그 이후로 비슷한 이름이 등록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오래전에 출원되었다가 거절된 이름일수록, 그 사이에 다른 주인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상표권을 소유하고 사용하는 주체를 말하며, 개인(자연인) 또는 회사(법인)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권리자일 경우 개인 사업이나 미래의 사업을 위해 출원한 경우가 많고, 법인은 보통 회사의 주력 또는 신규 사업과 관련이 깊습니다.

'솔담'의 출원인은 주식회사 보령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제약회사입니다.

이는 보령이 '솔담'이라는 이름을 자사의 의약품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고려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따라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처럼 비슷한 분야에서 이 이름을 사용하려 한다면, 비록 이 상표가 거절되었더라도 기존 사업자와의 사업적 연관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의 힘은 모든 곳에 미치는 것이 아니라, 출원 시 지정한 '지정상품' 범위 내에서만 발생합니다.

이 상품 카테고리는 국제 표준인 '니스(NICE) 분류'에 따라 총 45개(상품 1~34류, 서비스업 35~45류)로 나뉩니다.

'솔담'은 05류에 속하며, 상세 지정상품으로는 '소염제, 진통제, 소염진통제, 멘톨, 진정제, 외피용약제, 항생물질제제, 세포부활용 약제, 의료용 고약, 신경안정제'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보령은 의약품 분야에서 '솔담'이라는 이름을 보호받고자 했던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의약품이 아닌 전혀 다른 분야, 예를 들어 25류(의류)나 30류(커피)에서 '솔담'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거절된 이력이 있고 제약 분야에서 인지도가 있는 이름이라면 다른 분야에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지막으로 저희 마크픽의 AI 시스템이 내린 진단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시스템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세요! 유사한 상표가 있어도, 선택한 상품 분류에 따라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라는 의견을 주었네요.

이는 비록 이 '솔담' 상표가 거절되었지만, 그 외에도 '솔담'과 비슷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다른 상표들이 존재한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단순히 이 상표가 거절되었다고 해서 내가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이름의 인지도 때문에 이미 많은 유사 상표가 출원되었거나 등록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업 시작 전 더 깊이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경고등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마크픽의 상세 진단 기능을 통해 내가 사용하려는 상품 분류를 직접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솔담'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지금 떠올린 이름을 마크픽에 한번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