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BTS, 세븐틴, 뉴진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보유한 HYBE의 성공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많은 분들이 그들의 음악과 콘텐츠에 열광하지만, 그 뒤에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비즈니스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특히 팬들의 일상 곳곳에 스며드는 다양한 굿즈와 서비스의 비밀은 바로 '상표등록' 전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HYBE의 큰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마크픽의 IP 분석 리포트를 통해 그들이 2019년에 심어둔 미래의 씨앗, 'HYBE' 상표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HYBE 상표 검색 결과

↑ 마크픽에서 'HYBE'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현장 리포트] 'HYBE' 권리 현황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HYBE의 핵심 브랜드 자산인 'HYBE' 상표는 지난 2019년 12월 18일에 출원되어 현재는 '등록' 상태로 안정적인 법적 권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원번호 4020190196697로 기록된 이 상표의 권리자는 물론 '주식회사 하이브'로, 해당 브랜드에 대한 모든 권리가 본사에 귀속되어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출원 이후 특별한 분쟁 없이 성공적으로 등록되었다는 사실은,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려 했던 당시 HYBE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누군가 허락 없이 'HYBE'라는 명칭을 동일·유사한 사업에 사용하는 행위는 명백한 상표법 위반이며, 심각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표 등록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무형자산을 보호하는 첫걸음이자 가장 강력한 방패입니다.

비즈니스 보호 범위 분석

그렇다면 HYBE는 'HYBE'라는 이름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보호하고 싶었던 걸까요? 그 해답은 지정상품 목록에 숨어있습니다.

이 상표는 제35류, 즉 각종 도소매업 및 광고업 등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세부적인 지정상품을 살펴보면 '과자 소매업', '가공된 커피 소매업' 같은 식음료 분야부터 '스티커 앨범 소매업', '가방 소매업' 같은 팬덤 굿즈, 심지어 '가구 소매업', '쿠션 소매업', '매트리스 소매업'과 같은 리빙 상품 분야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는 HYBE가 단순히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앨범이나 포토카드 판매에 그치지 않고, 팬들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국을 건설하려는 거대한 야망을 품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음악을 듣는 경험을 넘어, 먹고, 입고,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서 HYBE의 브랜드를 경험하게 만들겠다는 전략적 포석인 셈입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흥미로운 점은 마크픽 시스템 진단 결과, 'HYBE'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상표 출원을 고려하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설령 다른 누군가가 비슷한 이름을 다른 상품 분야에 먼저 등록했더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표 등록의 핵심은 '어떤 상품에 사용할 것인가'를 명확히 하는 '상품 분류'에 있기 때문입니다.

HYBE의 사례처럼, 내가 실제로 사업을 영위할 상품 분류(예: 35류 소매업)를 구체적으로 지정하여 출원한다면, 다른 분류에 유사 상표가 존재하더라도 등록 가능성을 충분히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HYBE가 아직 진출하지 않았거나 상표권을 확보하지 않은 새로운 상품 분류가 있다면, 그 영역에서는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할 기회의 땅이 남아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브랜드 전략은 단순히 멋진 이름을 짓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영역을 정확히 정의하고 해당 영역의 권리를 선점하는 치밀한 IP 전략에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HYBE'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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