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EV9'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은 이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이름이죠.
하지만 이 이름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상표 검색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저희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하나씩 따라가며 그 의미를 쉽고 친절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상표의 세계를 탐험해 보시죠.
↑ 마크픽에서 'EV9'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이 권리가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출원'은 심사를 기다리는 상태, '공고'는 심사를 통과해 이의신청을 받는 상태, '거절'이나 '포기'는 권리 확보에 실패한 상태를 의미하죠.
검색하신 'EV9' 상표는 현재 등록 상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특허청의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상표권이 완전히 발생했다는 뜻으로, 이제 권리자 외에는 누구도 이 이름을 지정된 상품에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법은 '선출원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라면 하루라도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줍니다.
그래서 출원일자는 상표 권리의 시작점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죠.
이 'EV9' 상표는 2024년 6월 18일에 출원되었습니다.
자동차 'EV9'이 시장에 출시되고 인기를 끈 후에, 관련 굿즈(Goods) 사업을 위해 추가로 권리를 확보한 사례로 볼 수 있겠네요.
이처럼 이미 유명해진 이름이라도 어떤 상품에 사용할지에 따라 새로운 출원이 계속 필요하답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이 상표의 주인으로, 개인(자연인)이 될 수도 있고 회사(법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누가 권리를 가졌는지에 따라 상표의 사용 방향이나 전략을 엿볼 수 있죠.
이 상표의 권리자는 '기아 주식회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대기업은 보통 하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때문에, 자동차(12류) 외에 장난감(28류), 액세서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상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비슷한 이름으로 자동차 관련 용품이나 장난감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기아의 상표망과 충돌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은 모든 상품에 대해 무제한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출원 시 지정한 특정 상품(서비스업)에 대해서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 상품의 카테고리를 국제 기준에 따라 1류부터 45류까지 나눈 것을 '니스(NICE) 분류'라고 부르죠.
해당 상표는 28류에 속하며, 완구용 자동차, 축소모형 차량, 장난감 로봇 등 장난감 및 오락용품들을 지정상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아자동차가 'EV9'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자동차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자동차나 미니어처 모델을 판매할 권리까지 확보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내가 'EV9'이라는 이름으로 옷(25류)이나 가방(18류)을 만들고 싶다면 등록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장난감 분야로 진출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저희 마크픽 시스템은 입력된 상표명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선행 상표가 있는지 자동으로 분석하여 위험 신호를 알려줍니다.
이번 검색 결과에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표시되었네요.
이는 'EV9'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상품 분류에 등록된 상표가 이미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기아자동차가 자동차(12류)에 등록한 'EV9'이 있고, 또 장난감(28류)에도 등록한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EV9'으로 새로운 상표를 출원하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상품 분류를 정확히 선택하고 해당 분야에 이미 동일·유사한 상표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V9'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는 이름들, 어떤 권리로 보호받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