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CD'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CD'라는 이름은 음악 매체로도, 이니셜로도, 여러 브랜드에서 흔히 쓰이는 친숙한 단어입니다.
처음 상표를 검색해 보는 분들도 이름이 익숙하면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검색 결과 화면을 한 줄씩 함께 읽어가며 무슨 뜻인지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마크픽에서 표시되는 항목 하나하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나면 다음 검색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 마크픽에서 'CD'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보통 등록, 공고, 거절, 포기 등으로 표시됩니다.
등록은 상표권이 인정되어 권리가 부여된 상태를 뜻하고, 공고는 등록 전에 일정 기간 이의를 검토하는 단계입니다.
거절은 심사 결과 상표등록이 허용되지 않았다는 의미이고, 포기는 출원인이 자발적으로 신청을 취소한 상태입니다.
이 사례의 상태는 거절로 표시되어 있으니 심사에서 등록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해당 출원으로 권리를 갖고 사업을 배타적으로 운영할 수는 없습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출원일자는 해당 상표가 언제 법적으로 기록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나라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선출원주의가 적용되어 먼저 출원한 사람이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 출원일자는 2024-01-24로 표기되어 있으니 이 날짜를 기준으로 권리의 우선순위가 정해집니다.
만약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이보다 먼저 출원되었거나 등록되어 있다면 권리 확보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큽니다.
출원일자를 보면 그 이름을 빠르게 확보하려 했는지, 상대적으로 늦게 움직였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상표 출원 또는 등록을 신청한 사람이나 단체를 뜻합니다.
개인(자연인)인지 법인(회사)인지에 따라 향후 상표 관리 방식이나 포트폴리오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출원에서는 권리자가 '이승재'라는 개인으로 표시되어 있어 개인 출원 사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이 여러 분야에 걸쳐 비슷한 상표를 출원해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회사가 동일한 이름으로 넓게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권리자가 운영하는 다른 사업 분야가 있다면, 그와 겹칠 때 충돌 위험을 미리 고려해야 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지정상품은 상표권이 적용되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적은 항목으로, 니스(NICE) 분류 체계를 따릅니다.
니스 분류는 1류부터 45류까지 나뉘며, 각 류마다 보호되는 상품이나 서비스 범위가 다릅니다.
이번 상표의 지정상품은 41류에 속하며 '건강관리에 관한 개인교육지도업, 개인 운동코치업, 피트니스 훈련업, 신체단련 및 운동시설 제공업, 요가·필라테스 지도업, 온라인 신체단련 지도업, 헬스클럽 서비스업' 등 운동·건강 관련 서비스들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즉 이 권리는 주로 건강·피트니스 관련 서비스 영역에서 그 이름을 보호하려는 목적임을 뜻합니다.
다른 전혀 무관한 분야(예: 전자기기, 식료품 등)로는 같은 이름을 사용할 여지가 있지만, 유사한 서비스 카테고리로 진입하면 충돌할 위험이 큽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크픽의 시스템 진단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에 이미 동일하거나 비슷한 표장들이 존재해 등록 가능성이 낮아졌음을 의미합니다.
진단문구에 따라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세요'라는 안내가 첨부되어 있는데, 이는 분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유사한 상표가 있더라도 지정상품을 다르게 하거나 사용 범위를 조정하면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유사 상표 존재로 인해 등록에 위험 신호가 켜진 상태로 이해하면 됩니다.
'CD'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