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티파니'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티파니' 하면 유명한 보석 브랜드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의 멤버 이름이 떠오르시죠?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 상표 세계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지 궁금해 검색해봤는데요.
지금부터 검색 결과 화면에 나타난 정보들을 한 줄씩 따라가며, 그 의미를 쉽고 친절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마크픽에서 '티파니'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그 상표의 현재 법적 지위를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등록'은 심사를 통과해 법적인 권리가 발생했다는 뜻이고, '공고'는 등록 전 이의신청을 받는 공개 기간, '포기'나 '취하'는 출원인이 권리를 스스로 거두어들였다는 의미입니다.
이 '티파니' 상표의 현재 상태는 거절입니다.
이는 특허청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는 뜻이죠.
따라서 이 출원 건 자체는 권리가 소멸된 상태로, 다른 사람이 이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할 때 직접적인 장애물이 되지는 않습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는 '선출원주의' 원칙에 따라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출원일자는 누가 이 이름에 대한 권리를 먼저 주장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날짜이죠.
이 상표는 2014-03-28에 출원되었습니다.
벌써 10년 가까이 된 시점에 이 이름으로 사업을 구상했다는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르자마자 시장에 선보이기도 전에 상표부터 확보하는 경우도 있고, 이미 사업을 진행하다 뒤늦게 출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전자에 가까워 보이네요.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이 상표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나타냅니다.
권리자는 사업을 준비하는 개인(자연인)일 수도 있고, 체계적인 사업체인 회사(법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상표의 권리자는 주식회사 예진이라는 법인입니다.
개인이 아닌 법인 명의로 출원했다는 것은, 개인적인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회사의 공식적인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만약 우리가 비슷한 사업을 구상 중이라면, 이 회사가 어떤 다른 상표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파악하는 것이 충돌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은 모든 상품에 대해 무제한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출원 시 지정한 특정 상품에 대해서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 상품의 카테고리를 '지정상품'이라 부르며, 국제 기준인 니스(NICE) 분류에 따라 총 45개(상품 34개, 서비스업 11개)로 나뉩니다.
이 상표는 11류에 속하는 전기식 커피기계, 전기식 커피여과기, 전기식 티백(tea bag) 제조기, 전기식 커피퍼컬레이터 등으로 지정상품을 한정했습니다.
즉, 주식회사 예진은 '티파니'라는 이름으로 커피 관련 가전제품 사업을 하려 했던 것이죠.
만약 내가 '티파니'라는 이름으로 전혀 다른 분야인 의류(25류)나 화장품(3류) 사업을 하고 싶다면 등록 가능성이 있지만, 주방가전 분야로 진출하려 한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지막으로 저희 마크픽 시스템이 이 상표의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진단 결과입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이네요.
이것은 비록 이 출원 건이 거절되었지만, '티파니'라는 이름으로 이미 등록되었거나 심사 중인 다른 상표들이 존재한다는 강력한 위험 신호입니다.
다시 말해, 이 출원 건이 죽었다고 해서 '티파니'라는 이름이 비어있는 땅이라는 뜻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죠.
유사한 상표가 있더라도 내가 사용하려는 상품 분야에 따라 등록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마크픽의 정밀 진단 기능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사업 분야에서의 등록 가능성을 꼭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파니'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