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티맵'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티맵'은 일상에서 지도나 길찾기 서비스 이름으로 떠오르는 익숙한 단어이기도 하고, 골프에서 티(tee)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도 있는 이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검색 결과 화면을 한 줄씩 따라가며 각각의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차근차근 풀어드리겠습니다.
마크픽을 처음 쓰는 분들도 화면을 보면서 해석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할게요.
↑ 마크픽에서 '티맵'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티맵' 상표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 상태는 주로 등록·공고·거절·포기 등으로 표기됩니다.
등록은 상표권이 실제로 부여되어 권리자가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공고는 등록 전 절차 단계에서 이의신청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거절은 특허청 심사에서 등록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티맵'의 경우 현재는 등록된 권리가 아니라 심사 과정에서 등록이 거부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출원에 대해 상표권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실무적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② '티맵'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출원일자는 그 상표가 법적으로 먼저 출원되었는지를 가리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우리나라 상표권은 원칙적으로 선출원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먼저 출원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습니다.
'티맵'의 출원일자는 2020-09-24로 표기되어 있어 그 날짜를 기준으로 권리 주장 시점이 정해집니다.
시장에 이미 널리 알려진 이름을 뒤늦게 출원한 것인지, 아니면 비교적 빠른 시점에 출원한 것인지는 업계 사정에 따라 달라 해석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2020-09-24 이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같은 범위에서 출원하면 선출원자와 충돌할 가능성이 큽니다.
③ '티맵'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상표를 출원하거나 등록한 사람 또는 법인을 말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권리자가 개인인 '진재삼'으로 표기되어 있어 개인이 해당 명칭에 대해 출원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 출원과 법인 출원은 절차상 차이는 크지 않지만, 상표의 활용 범위나 향후 포트폴리오 전략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권리자가 유사한 상품군에 여러 출원을 해 두었다면 그 분야에서 사업 확장 시 충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개인이라도 동일·유사 분야에서의 충돌 위험은 존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④ '티맵'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은 특정 상품·서비스에 대해 부여되며, 이를 지정상품이라고 부릅니다.
국제적 기준인 니스(NICE) 분류는 1류부터 45류까지 나뉘며, 출원 시 원하는 품목을 해당류에 적어 권리 범위를 한정합니다.
'티맵'의 지정상품은 28류로 골프용품군(골프공, 골프공 마커, 골프용 퍼팅매트, 골프장갑, 골프채 등)으로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 상표권이 골프 관련 물품에 대해 적용된다는 의미이므로 전혀 다른 업종(예: 소프트웨어나 음식업)에서는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28류 혹은 유사 상품군으로 진입하면 동일·유사 상표로서 충돌할 가능성이 큽니다.
⑤ '티맵' 상표가 받은 위험 신호 읽기
마크픽 시스템 진단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세요! 유사한 상표가 있어도, 선택한 상품 분류에 따라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로 나옵니다.
이 문구는 데이터상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표제가 존재함을 알려주며, 단순히 있음을 알리는 수준에서 더 자세한 분류 입력을 권장하는 안내입니다.
만약 진입하려는 분야가 이미 권리자가 명확하게 사용·출원하고 있는 28류와 겹친다면 등록 거절이나 권리 침해 리스크가 높은 편입니다.
반대로 완전히 다른 상품류로 진입하거나 출원범위를 세심히 설계하면 등록 가능성을 높일 여지가 있다는 점까지 함께 고려하시면 됩니다.
'티맵'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