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크래프톤'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크래프톤'이라는 이름은 게임회사나 게임 관련 뉴스를 통해 익숙한 분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일상에서 익숙한 이름을 상표로 검색하면 어떤 정보가 나오는지 한 줄씩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상표 검색 화면을 보는 분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항목별로 결과를 풀어 설명하겠습니다.
저희 마크픽에서 확인한 검색 결과 한 화면을 기준으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 마크픽에서 '크래프톤'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 상태는 등록·공고·거절·포기·소멸 등으로 표기되어, 권리의 현재 상황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등록은 정식으로 권리가 생긴 상태이고, 공고는 심사 후 공개되어 이의신청 등을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거절은 등록되지 않은 상태를, 포기는 출원인이 권리를 포기한 상태를 뜻합니다.
이번 검색 결과에서는 이 상표가 소멸 상태로 나옵니다.
이 말은 한때 등록되어 권리가 있었지만 유지 관리(갱신 등)가 되지 않아 지금은 보호 범위에서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출원일자는 해당 상표가 언제 처음 출원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날짜입니다.
우리나라 상표권은 선출원주의를 따르므로 먼저 출원한 사람이 우선권을 가집니다.
이 사례의 출원일자는 2007-06-07로, 비교적 과거에 이미 출원이 이루어진 기록입니다.
시장에 이름이 등장하자마자 잡은 사례인지, 늦게 잡은 사례인지는 업계 상황을 함께 보면 판단할 수 있습니다.
2007년에 출원되었다는 사실만으로는 모든 맥락을 알 수 없지만, 오래된 출원이라는 점은 해당 이름이 과거에 상표로 보호받으려 했다는 단서가 됩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자연인(개인)일 수도 있고 법인(회사)일 수도 있는데, 누가 권리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관리·활용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번 건의 권리자는 '김종순'이라는 개인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권리자로 등록된 경우 해당 개인의 사업 범위나 포트폴리오를 따져보면 유사 표장을 여러 분야에 등록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이름을 여러 상품군에 걸쳐 선점해 둔 포트폴리오라면 새로운 진출 시 충돌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같은 이름으로 사업을 하려면 권리자와의 관계나 권리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지정상품은 니스(NICE) 분류에 따라 1류부터 45류까지 나뉘며, 상표권은 등록된 상품·서비스 범위 내에서 보호됩니다.
이 상표는 24류로 출원되어 가구용 직물제 커버, 가구용 플라스틱제 커버, 망커튼, 문커튼 등 주로 직물·실내장식 관련 품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록에는 비종이제 식탁매트, 직물제 식탁보, 직물제 커튼, 플라스틱제 커튼(샤워커튼 제외) 등 구체적인 품목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즉 권리는 이 지정상품 범위 안에서만 효력을 가지므로 다른 분야,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나 게임 관련 상품으로 동일 이름을 쓰려면 별도 조사와 전략이 필요합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카테고리에 진입할 경우에는 충돌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크픽의 시스템 진단은 데이터베이스 상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찾아 알려줍니다.
이번 결과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세요!'라는 권고 문구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곧 현재 검색한 이름과 비슷한 표장이 이미 존재하거나 존재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유사한 상표가 있어도 상품분류를 잘 선택하면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주고 있으니, 단순히 존재 여부만으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동일·유사 표장이 확인된 경우에는 신규 출원 시 분류 선택과 범위 설정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은 꼭 유념하세요.
'크래프톤'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