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많은 분들이 모바일에서 웹툰이나 웹소설, 전자책을 볼 때 자주 접하는 이름이라 낯설지 않으실 거예요.
이번 가이드에서는 검색 결과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한 줄씩 따라가며,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상표 검색이 처음인 분도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설명드릴게요.
↑ 마크픽에서 '카카오페이지'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검색 결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항목이 '상태'입니다.
상태는 그 상표가 현재 어떤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등록, 공고, 거절, 포기 같은 상태가 있을 수 있는데 각각은 권리가 확정되었는지 또는 문제가 있는지를 뜻합니다.
이번 사례의 '카카오페이지'는 등록 상태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해당 상표가 정식으로 권리로 성립되어 보호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이 이름은 지정된 분야에서 이미 법적 보호를 받고 있으니 무단 사용 시 충돌 가능성이 큽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출원일자는 누가 먼저 상표를 등록하려고 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상표법에서는 원칙적으로 먼저 출원한 사람이 권리를 갖는 '선출원주의'를 따릅니다.
이번 출원일자는 2019-11-12로 나타나는데, 이는 카카오가 이 이름을 공식적으로 보호하려고 문서를 제출한 시점을 의미합니다.
보통 시장에 이름이 퍼진 직후 바로 출원한 경우도 있고, 이미 사용 후 나중에 출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건은 대형 플랫폼 사업자라 빠르게 권리를 확보한 전형적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 항목은 상표를 등록한 사람 또는 회사를 알려줍니다.
개인(자연인)인지 법인(회사)인지에 따라 권리의 관리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권리자는 '주식회사 카카오'로 표기되어 있어 대규모 기업이 해당 상표를 소유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기업이 권리자일 경우 관련 포트폴리오로서 여러 분야에 걸쳐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들을 등록해 두는 경향이 있어, 비슷한 사업을 계획한다면 충돌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둬야 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지정상품은 그 상표가 어떤 상품·서비스에 대해 보호되는지를 보여주는 항목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니스(NICE) 분류라는 1류부터 45류까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정리됩니다.
이번 '카카오페이지'의 지정상품을 보면 09류에 전자기기와 관련된 여러 품목들이, 38류에 데이터 통신 및 모바일 콘텐츠 전송, 플랫폼 접속 제공 같은 서비스들이 포함되어 있어 꽤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같은 이름으로 다른 분야에 진출하려면 이 지정상품 목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특히 동일하거나 유사한 카테고리로 진입하면 충돌 위험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크픽 시스템의 진단 결과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세요! 유사한 상표가 있어도, 선택한 상품 분류에 따라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로 표시됩니다.
이 메시지는 검색한 이름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상표들이 이미 존재한다는 경고입니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권리자가 큰 회사이고 지정상품 범위가 넓다면 동일·유사 표장이 여러 분야에서 이미 사용 중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스템의 경고는 즉시 등록 불가를 의미하지 않으며, 어떤 상품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등록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마크픽에서는 안내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는 이름들, 어떤 권리로 보호받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