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유산균'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유산균은 요구르트나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또는 장 건강을 이야기할 때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익숙한 이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제품의 특징을 나타내는 말처럼 보이지만, 실제 상표 검색 결과에서는 어떤 상품에 사용하려는지와 누가 출원했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위에서부터 한 줄씩 따라가며, '유산균'이라는 이름의 상태와 권리 범위를 처음 보는 분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 마크픽에서 '유산균'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유산균' 상표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태가 등록이면 심사를 거쳐 상표권이 설정되었다는 뜻이고, 공고이면 등록 전 이의신청 기간을 거치는 단계라는 의미입니다.
거절은 심사 과정에서 등록이 어렵다고 판단된 상태이며, 포기는 출원인이 절차를 더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경우를 말합니다.
이번 '유산균' 상표의 현재상태는 출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출원서가 제출되어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심사를 앞둔 단계라는 뜻이지, 이미 최종 등록된 상표권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 검색 결과만으로 권리가 확정되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앞으로 심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와 지정상품이 무엇인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② '유산균'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우리나라 상표 제도는 기본적으로 먼저 출원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 선출원주의를 따르므로, 비슷한 이름을 준비하고 있다면 출원 시점이 중요합니다.
검색 결과에 표시된 '유산균'의 출원일자는 2026-04-09이며, 출원번호는 4020260070384입니다.
이 날짜는 해당 이름에 대해 상표 출원 절차를 시작한 날을 뜻하며, 실제 제품 출시일이나 처음 사용한 날과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시장에 이름을 내놓기 전 권리를 먼저 확보하려 한 사례일 수도 있고, 이미 사업을 진행한 뒤 뒤늦게 보호를 시도한 사례일 수도 있어 사용 시점까지 검색 결과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같은 상품군에서 더 늦게 유사한 이름을 출원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출원일을 기준으로 선행 상표를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③ '유산균'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상표의 권리자는 개인인 자연인일 수도 있고,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 같은 법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검색 결과의 권리자는 닛신 쇼꾸힝 홀딩스 가부시끼가이샤로 표시되어 있어, 개인이 아니라 기업 명의로 출원된 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회사가 출원한 상표는 하나의 이름만 따로 보는 것보다, 같은 권리자가 식품·건강·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어떤 상표를 보유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동일한 회사가 관련 분야에서 여러 표장을 관리하고 있다면, 각각의 상품과 브랜드를 연계해 보호하려는 전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사업을 준비하면서 '유산균'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명칭 자체뿐 아니라 출원인의 사업 분야와 보유 상표도 함께 확인해야 충돌 가능성을 더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④ '유산균'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니스(NICE) 분류는 상표가 사용될 상품과 서비스를 1류부터 45류까지 나누어 관리하는 국제적인 상품·서비스 분류 체계입니다.
이번 '유산균' 상표는 03류에 해당하며, 모발 및 두피케어용 화장품, 헤어 및 두피용 에센셜 오일, 두피 스크럽, 두피관리용 배스오일, 두피케어용 로션·크림·겔, 비의료용 헤어 및 두피케어용 제제, 모발 세정제, 샴푸, 헤어컨디셔너, 세면용품, 비의료용 화장품 등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피용 컨디셔너 스프레이, 화장용 에센셜오일, 두피보호로션, 화장용 비의료용 헤어트리트먼트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세 목록은 검색 결과에서 이어지는 항목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말은 '유산균'이라는 이름이 모든 산업 분야를 자동으로 독점한다는 뜻이 아니라, 우선 이 출원에서 지정한 03류의 화장품·헤어·두피관리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판단된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전혀 다른 상품 분야라면 동일한 이름의 사용 가능성을 별도로 검토할 여지가 있지만, 상품의 성격과 판매 경로가 비슷하면 다른 분류라도 유사성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화장품·두피관리 상품군에 진입하려는 경우에는 상표 충돌 위험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⑤ '유산균' 상표가 받은 위험 신호 읽기
마크픽 시스템은 이번 검색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검색 대상과 같거나 비슷한 표장이 이미 확인되었으므로, 단순히 이름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등록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는 뜻입니다.
다만 유사 상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조건 등록이 불가능하거나 사용이 곧바로 금지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상표의 외관·호칭·관념뿐 아니라 실제로 지정한 상품 분류와 상품 간의 관련성을 함께 비교해야 하며, 마크픽도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면 보다 정확한 등록 가능성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같은 이름이나 비슷한 이름이 발견되더라도 선택한 상품 분류에 따라 판단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원 전에는 자신이 실제로 판매하거나 제공할 상품을 정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결과에서는 특히 03류의 헤어·두피케어 및 화장품 분야와의 관계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는 이름들, 어떤 권리로 보호받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