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오리젠'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오리젠'은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로도 익숙한 이름이라, 평소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글에서는 검색 결과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한 줄씩 따라가며, 각 항목이 무엇을 뜻하는지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상표 검색이 처음이신 분도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데이터를 예로 들어 풀어볼게요.
↑ 마크픽에서 '오리젠'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태 항목은 해당 상표의 현재 권리 상황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나올 수 있는 상태로는 등록, 공고, 거절, 포기 등이 있습니다.
각각을 풀어보면, 등록은 이미 상표권이 부여되어 권리가 살아 있는 상태이고, 공고는 심사 통과 후 이의신청을 기다리는 단계이며, 거절은 등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안 된 경우이고, 포기는 출원인이 권리를 포기한 경우입니다.
이번 사례의 상태는 등록입니다.
즉 '오리젠'은 현재 특정 상품 범위에 대해 상표권이 존재한다는 뜻으로, 그 범위 내에서는 권리자의 배타적 사용권이 보호됩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출원일자는 상표권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선출원주의가 적용되어 먼저 출원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습니다.
이 사례의 출원일자는 2023-11-28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원일자가 상대적으로 최근이면 이름을 시장에 내놓은 시점과 출원 시점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고, 오래된 출원일자라면 그만큼 먼저 확보한 케이스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따라서 이 출원일자를 보면 '오리젠' 권리는 2023-11-28을 기점으로 보호가 시작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 항목은 그 상표권을 가진 주체가 누구인지 알려줍니다.
권리자는 자연인(개인)일 수도 있고 법인(회사)일 수도 있는데, 법인일 경우 관련 사업 전반에 상표를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권리자는 챔피언 펫푸즈 유에스에이 인크.로, 반려동물 사료를 제공하는 대형 회사의 이름입니다.
이처럼 동일한 권리자가 여러 관련 상품군에 상표를 출원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아, 유사한 업종으로 진출하면 충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같은 또는 인접한 사업 분야에서 '오리젠'을 사용하려면 권리자의 존재를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지정상품은 상표권이 보호하는 구체적인 상품이나 서비스 범위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니스(NICE) 분류에 따라 1류부터 45류까지 나뉘며, 각류별로 권리 범위가 달라집니다.
이번 '오리젠'은 31류에 미가공 곡물, 신선한 허브, 신선한 과실 및 채소, 미가공 사탕수수, 양조용·증류용 맥아, 사료용 곡물 등 식물성 원료와 사료 관련 품목들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즉 이 상표권은 주로 농산물 및 사료 관련 상품군에서 보호되며, 예컨대 의류나 소프트웨어처럼 전혀 다른 분류로 진출하면 겹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하거나 유사한 31류 또는 인접 분류로 들어갈 경우 권리 침해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크픽의 시스템 진단은 데이터베이스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자동으로 찾아 위험 신호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결과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뜨고,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해 등록 가능성을 더 정확히 진단받으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현재 등록된 '오리젠'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표장이 이미 존재하거나 유사한 기록이 있어, 동일 분류로 출원하면 등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만약 같은 이름을 쓰려면 다른 상품군으로 분류를 선택하거나, 표장의 형태를 변경하는 등 전략을 고려해야 하며, 특히 동일/유사 카테고리 진입은 높은 충돌 위험이 있음을 유념하세요.
'오리젠'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