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업에 사용할 멋진 이름을 찾았는데, 이미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 좌절한 경험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아라리오'처럼 익숙하고 좋은 이름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미 등록된 상표는 사용할 수 없다고만 생각하기 쉽죠.

혹시 그 상표가 현재 '소멸' 상태라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20년 넘게 잠들어 있던 '아라리오' 상표의 흥미로운 히스토리를 마크픽과 함께 파헤쳐 보겠습니다.

아라리오 상표 검색 결과

↑ 마크픽에서 '아라리오'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현장 리포트] '아라리오' 권리 현황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때 '아라리오'라는 이름의 상표권이 존재했습니다.

출원번호 4020010009185로 기록된 이 상표는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전인 2001년 3월 12일, 권리자 이정희 님에 의해 처음 출원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분명 이 이름으로 펼치고자 했던 비즈니스에 대한 꿈과 계획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권리는 영원히 지속되지 못하고 현재는 '소멸'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이는 권리자가 갱신 등의 관리를 하지 않아 상표권의 효력이 법적으로 사라졌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비즈니스 보호 범위 분석

그렇다면 과거의 '아라리오' 상표는 어떤 사업을 보호하고자 했을까요?

이 상표는 문구 및 지류 제품군을 포함하는 16류에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정상품으로는 냅킨용지, 스티커, 공책, 연필, 그리고 교육용으로 쓰일 법한 동식물모형 등이 포함되었죠.

이를 통해 우리는 당시 권리자가 문구, 팬시, 교육 관련 사업을 구상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상표의 지정상품은 이처럼 권리자가 독점적 권리를 행사하고자 하는 비즈니스의 영토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도와도 같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 '아라리오' 상표의 소멸은 우리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줍니다.

마크픽 시스템 진단 결과처럼, 이미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존재했더라도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과거의 '아라리오' 상표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이제 누구나 이 이름으로 새로운 상표 출원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입니다.

다만, 다른 누군가가 이미 새로운 '아라리오' 상표를 다른 상품 분류에 출원했을 가능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와 동일한 16류가 아닌 전혀 다른 상품 분류, 가령 요식업(43류)이나 의류(25류)에 이 이름을 사용하고 싶다면 등록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품 분류에 나의 비즈니스를 위치시킬 것인지 명확히 하고, 그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아라리오'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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