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시로'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시로'라는 이름은 음식점, 캐릭터, 제품 이름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단어입니다.
처음 상표를 검색하는 분들은 검색 결과 화면의 각 항목이 무슨 의미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저희 마크픽과 함께 화면을 한 줄씩 따라가며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이 안내를 통해 결과를 읽는 법을 익히면, 앞으로 떠오르는 이름을 직접 확인할 때 훨씬 수월해집니다.
↑ 마크픽에서 '시로'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검색 결과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항목은 '현재상태'입니다.
상태는 보통 '출원', '등록', '공고', '거절', '포기' 등으로 표시됩니다.
각 상태는 상표가 절차에서 어디쯤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예를 들어 '출원'이면 심사 중이라는 뜻이고 '공고'면 일정 기간 동안 이의신청을 받을 수 있는 단계입니다.
이번 사례의 '시로'는 등록 상태입니다.
이는 이미 권리가 공적으로 인정되어 일정 범위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의미이고 같은 업종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출원일자는 상표권의 우선권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입니다.
우리나라 상표법은 선출원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먼저 출원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로'의 출원일자는 2019-04-29로, 이 날짜를 기준으로 권리가 발생한 시점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 이름이 공개된 시점과 비교하면, 출시 직후 곧바로 출원한 사례인지 아니면 나중에 정식으로 등록한 사례인지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이름을 사용하려면 이 출원일자를 고려해 충돌 가능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란 상표권을 가진 주체를 말하며 개인(자연인)일 수도, 회사(법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로'의 권리자는 주식회사 조이풀웍스라는 법인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법인인 경우 보통 사업 규모에 맞춰 여러 관련 상품군에 상표를 등록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향이 있으니 유사한 분야에서의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같은 이름을 다른 제품군에서 쓰더라도 권리자가 이미 넓은 범위를 보호하고 있다면 충돌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은 특정 상품·서비스 범위 안에서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지정상품'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국제적으로는 니스(NICE) 분류 기준에 따라 1~45류로 상품과 서비스를 나누는데, 마크픽 결과도 이 분류에 따라 항목을 보여줍니다.
'시로'의 지정상품은 09류에 이어폰·헤드셋 관련 품목이 상세히 나열되어 있어, 무선 이어폰·블루투스 이어폰·유선 헤드셋 등 오디오 기기에 대한 권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동일하거나 유사한 카테고리(예: 이어폰·헤드셋)를 취급하려면 충돌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전혀 다른 분야로 진출하면 충돌 위험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크픽 시스템 진단란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세요! 유사한 상표가 있어도, 선택한 상품 분류에 따라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는 자동화된 비교로 이미 시장에 같은 이름이나 비슷한 이름의 등록·출원 사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단순히 이름이 비슷하다고 모두 등록 불가인 것은 아니지만, 지정상품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등록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시스템이 별도의 특이사항을 표시하지 않았다면 권리자가 특정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사용 중이라는 신호이고, 반대로 유사 상표 다수 존재 같은 경고가 보이면 진입 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시로'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