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쉐라톤'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쉐라톤'은 우리에게 익숙한 호텔 이름이죠.
이렇게 친숙한 이름이 상표로는 어떻게 등록되어 있는지, 저희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보며 한 줄씩 차근차근 따라가 보겠습니다.
상표 검색이 처음이신 분들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모든 항목을 풀어 설명해 드릴게요.
↑ 마크픽에서 '쉐라톤'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이 권리가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공고'는 심사를 통과해 주인 없는 이름이니 이의 있으면 말하라고 알리는 단계이고, '거절'이나 '포기'는 말 그대로 권리 확보에 실패한 상태를 뜻합니다.
이 '쉐라톤' 상표는 현재 등록 상태로, 모든 심사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권리가 발생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지금 다른 사람이 호텔이나 건설업 분야에서 '쉐라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 상표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법은 '선출원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같은 이름이라면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줍니다.
그래서 출원일자는 이 상표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이 상표는 1983년 10월 10일에 출원되었는데, 아주 오래전에 권리를 확보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사업을 시작하며 이름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지하고,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전이나 초기에 미리 선점한 현명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이 상표의 주인으로, 자연인(개인) 또는 법인(회사)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표의 권리자는 '주식회사 워커힐'이라는 법인이네요.
보통 회사는 하나의 브랜드 외에도 여러 관련 상표를 함께 출원하며 '상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유사한 사업 분야에서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려 한다면, 이처럼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과 분쟁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의 효력은 세상 모든 상품에 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정한 상품(서비스업)에만 한정됩니다.
이를 '지정상품'이라 부르며, 국제 기준인 니스(NICE) 분류에 따라 총 45개의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이 상표는 37류에 속하며, '콘도미니엄건축업, 연립주택건축업, 아파트건축업' 등 건설업 분야에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전혀 다른 분야, 예를 들어 25류 '의류업'에 '쉐라톤'이란 이름을 등록할 수도 있겠지만, 유명 상표의 경우 혼동을 줄 수 있어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지막으로 저희 마크픽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석한 진단 결과입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이네요.
이는 '쉐라톤'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이 다른 상품 분야에 출원했거나, 혹은 현재 심사 중인 건이 있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가 진출하려는 상품 분류를 정확히 입력하여 등록 가능성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사 상표가 존재하더라도 상품 분류가 다르면 등록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쉐라톤'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는 이름들, 어떤 권리로 보호받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