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뱅크샐러드'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뱅크샐러드'는 금융·핀테크 서비스 이름으로 일상에서 앱, 광고, 기사 등으로 자주 보았을 이름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글에서는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한 줄씩 따라가며 어떤 정보가 보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차근차근 풀어드리겠습니다.

처음 상표 검색을 하시는 분도 이해하기 쉽도록 단계별로 설명할게요.

뱅크샐러드 상표 검색 결과

↑ 마크픽에서 '뱅크샐러드'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검색 결과 맨눈에 보이는 항목 중 하나가 '현재상태'입니다.

상태는 대개 등록, 공고, 거절, 포기 등으로 표시되며 권리의 존재 여부와 진행 상황을 알려줍니다.

'등록'은 이미 상표권으로 보호되고 있다는 뜻이고, '공고'는 등록 전 예고 단계, '거절'은 심사에서 붙은 불허 통지, '포기'는 출원인이 스스로 신청을 중단한 경우입니다.

이번 검색의 경우 '뱅크샐러드'는 등록 상태로 표기되어 있어 해당 분야에서 상표권자가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같은 이름으로 같은 종류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무단으로 사용하면 권리자의 권리 침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출원일자는 누가 먼저 상표를 신청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상표권은 기본적으로 선출원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먼저 출원한 쪽이 우선권을 갖습니다.

이번 상표의 출원일자는 2019-12-27로 표기되어 있어 해당 이름을 공식적으로 법적 보호 대상으로 잡은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날짜를 보면 이름이 시장에 나올 때 비교적 초기에 권리화했는지, 혹은 이미 널리 쓰이던 뒤에야 권리화했는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뱅크샐러드'의 경우 2019년 말 출원으로, 핀테크·앱 서비스 확산 시기에 맞추어 권리를 확보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 항목은 그 상표를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줍니다.

개인(자연인)일 수도 있고 회사(법인)일 수도 있는데, 회사가 권리자인 경우 사업 확장과 연계된 조직적 관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권리자는 '주식회사 뱅크샐러드'로 표기되어 있어 법인 단위로 상표를 등록·관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법인이 권리자일 때는 관련 상품군 전반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유사한 상표들을 함께 등록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같은 업종으로 진출하려면 충돌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즉 동일하거나 유사한 금융·IT 서비스에 같은 이름을 쓰려면 상충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지정상품은 상표가 보호되는 상품·서비스의 범위를 뜻하며, 국제적으로는 니스(NICE) 분류의 1~45류로 나뉩니다.

이번 '뱅크샐러드'는 09류로 등록되어 스마트폰 앱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스마트 TV용 소프트웨어, 펌웨어 등 여러 소프트웨어 관련 항목과 더불어 금융사에 관한 컴퓨터소프트웨어, 금융문제 관련 프로그램, 금융증권거래 시뮬레이션용 프로그램, 생체인식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등 구체적 항목까지 포함합니다.

즉 이 상표의 보호 범위는 주로 소프트웨어와 금융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제한되어 있어 비슷한 분야로 진입하려는 경우 권리 침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다른 니스류(예: 35류 광고·경영 컨설팅, 36류 금융서비스 등)로 확장 등록이 없다면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는 사용 가능성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이름을 쓰더라도 어느 카테고리에 속하느냐가 등록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크픽 시스템 진단은 검색된 상표와의 동일성·유사성을 자동으로 분석해 간단한 안내를 제공합니다.

이번 결과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 출원할 상표의 분류를 입력하고, 등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세요! 유사한 상표가 있어도, 선택한 상품 분류에 따라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문구는 화면상 이미 등록된 상표와 겹치거나 비슷한 표기가 있어 새로운 출원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즉 동일 또는 유사 상표가 확인되었다는 건 권리 충돌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지정상품이 겹치는 경우 등록 거절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입니다.

반면 '특이사항 없음'으로 나온다면 그 분야 안에서는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출원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뱅크샐러드'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지금 떠올린 이름을 마크픽에 한번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