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인 모두투어.
그런데 혹시 모두투어의 상표등록 현황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여행업 관련 권리만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의외의 지점에서 비즈니스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지정상품' 카테고리를 보면, 이들이 브랜드를 어떻게 지키고 확장하려 하는지 엿볼 수 있죠.
오늘 마크픽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의 상표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분석해 드립니다.
[현장 리포트] '모두투어' 권리 현황
주식회사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보유한 '모두투어' 상표는 무려 2005년 5월 25일에 출원되었습니다.
이는 20년 가까이 된 매우 오래된 권리로, 출원번호 '40200500238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록입니다.
현재 이 상표는 '등록' 상태로 안정적으로 권리가 유지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대중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탄탄하게 등록된 상표는 모두투어라는 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법적 보호 아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랜 업력만큼이나 체계적으로 관리된 지식재산권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즈니스 보호 범위 분석
이번 분석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바로 지정상품입니다.
이 상표는 상품 분류 제16류에 등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지정상품으로는 '인쇄용지', '복사용지', '화장실용 휴지', '종이수건', '필기구상자세트' 등 여행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는 문구 및 종이 제품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투어가 단순히 여행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굿즈 제작이나 판촉물 배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까지 염두에 두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타인이 '모두투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유사한 종이 제품을 판매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적인 방어 장치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마크픽 시스템 진단 결과, '모두투어'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이미 존재한다고 나옵니다.
이는 '모두투어'라는 이름 자체가 매우 강력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다른 분야에서도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핵심 전략은 바로 '상품 분류의 중요성'입니다.
만약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이라면, 유명 브랜드가 선점한 상품 분류를 피해서 자신만의 영역을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반대로, '모두투어'처럼 이미 강력한 브랜드를 가졌다면, 사업 확장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상품 분류에 미리 상표를 출원해두는 '선점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사 상표가 있더라도, 내가 진출하려는 상품 분류가 비어있다면 등록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습니다.
결국 상표 전략은 어떤 이름으로 등록할지 만큼, '어떤 상품에 사용할 것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궁금한 다른 상표도 마크픽(Markpick)에서 바로 검색해 보세요.
📌 '모두투어'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