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마가렛트'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즐겨 먹던 부드러운 쿠키, '마가렛트'는 우리에게 참 익숙한 이름이죠.

이렇게 친숙한 이름이 상표로는 어떻게 등록되어 있을까요?

지금부터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한 줄씩 따라가며 그 의미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보겠습니다.

마가렛트 상표 검색 결과

↑ 마크픽에서 '마가렛트'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현재 상태는 권리의 생사를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정보입니다.

'등록'은 심사를 통과해 권리가 발생했음을, '공고'는 심사 후 등록 결정이 되어 이의신청을 기다리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반면 '거절'이나 '포기'는 권리를 얻지 못했거나 중간에 포기했음을 뜻하죠.

'마가렛트'는 현재 등록 상태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이 이름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과자나 빵 사업에 이 이름을 사용하면 상표권 침해가 될 수 있습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는 먼저 사용하는 사람이 아닌, 먼저 특허청에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주는 선출원주의를 따릅니다.

그래서 출원일자는 권리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준점이 되죠.

'마가렛트'의 출원일자는 1997년 7월 30일로, 벌써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법적으로 보호받아 온 이름입니다.

이는 제품이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초기에 권리를 확보하여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브랜드를 성장시켜 온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찍 확보한 상표는 그 자체로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됩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상표의 권리자는 개인(자연인)이 될 수도 있고, 저희 마크픽과 같은 회사(법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마가렛트'의 권리자는 '롯데지주 주식회사'라는 법인입니다.

대기업의 경우, '마가렛트' 외에도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수많은 상표를 포트폴리오처럼 관리하며 브랜드 제국을 구축하죠.

이는 곧 롯데가 영위하는 사업 분야에서 유사한 이름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려 할 때 충돌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쟁사의 상표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는 것은 내 사업의 위험을 미리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의 효력은 세상 모든 상품에 미치는 것이 아니라, 출원 시 지정한 특정 상품에만 한정됩니다.

국제 기준인 니스(NICE) 분류에 따라 상품 카테고리는 총 1류부터 45류까지 나뉘죠.

'마가렛트'는 제30류에 속하는 '곡물을 주원료로 한 스낵식품, 비스킷, 크래커, 쿠키, 카스텔라빵, 젤리과자, 케이크, 파이, 식빵, 설탕, 떡' 등을 지정상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누군가 '마가렛트'라는 이름으로 전혀 다른 분야인 제9류 '스마트폰 앱'이나 제25류 '의류' 사업을 한다면 등록 가능성이 열려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과자, 빵 등 동일·유사한 카테고리에 진입하려 한다면 등록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저희 마크픽 시스템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라는 진단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검색한 이름 '마가렛트'와 똑같은 이름의 등록 상표가 이미 존재한다는 명확한 경고 신호입니다.

물론 시스템은 '유사한 상표가 있어도, 선택한 상품 분류에 따라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를 덧붙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다른 상품 분류에 출원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마가렛트'처럼 전국민이 아는 유명 상표의 경우엔 다른 분야에 사용하더라도 소비자들이 기존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어 등록이 거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진단 결과가 나왔다면, 특히 유명 상표의 경우엔 다른 이름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마가렛트'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지금 떠올린 이름을 마크픽에 한번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