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더리터'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대용량 커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죠.
이렇게 익숙한 이름은 과연 상표로서 어떻게 보호받고 있을까요?
저희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한 줄씩 따라가며 그 의미를 쉽고 친절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마크픽에서 '더리터'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이 권리가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등록'은 심사를 통과해 정식 권리가 된 상태, '공고'는 등록 직전 이의신청을 받는 기간, '거절'이나 '포기'는 권리 확보에 실패했음을 의미하죠.
이 '더리터' 상표는 현재 출원 상태에 있습니다.
이는 특허청에 '이 이름, 이 상품에 대해 제가 권리를 가질게요'라고 신청서를 제출한 단계로,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막 시작되었음을 뜻합니다.
즉, 아직 확정된 권리는 아니지만 누군가 권리를 선점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법은 '선출원주의'를 따릅니다.
이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이름에 대해 여러 사람이 출원했을 경우, 단 하루라도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주는 원칙입니다.
이 상표는 2025년 8월 7일에 출원되었습니다.
이는 권리자가 미래의 사업을 미리 준비하며 전략적으로 상표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런칭이나 사업 확장 계획에 맞춰 이름의 법적 권리를 미리 선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전략 중 하나입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이 상표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나타냅니다.
권리자는 저와 같은 개인(자연인)일 수도 있고, 회사를 의미하는 법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상표의 권리자는 '주식회사 더리터'라는 법인입니다.
이는 개인이 아닌 회사가 직접 상표권을 관리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보통 하나의 회사는 '더리터' 외에도 다른 여러 브랜드를 상표 포트폴리오로 구축해나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슷한 커피 사업을 구상 중이라면 이 회사가 가진 다른 상표들과의 충돌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은 세상 모든 상품에 대해 효력이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상표를 출원할 때는 니스(NICE) 국제 분류에 따라 1류부터 45류까지 나뉜 상품 카테고리 중, 내 이름을 사용할 특정 상품을 지정해야 합니다.
'더리터' 상표는 제30류에 속하는 '커피', '차(茶)', '코코아 파우더', '커피를 주성분으로 한 음료' 등 다양한 음료 및 관련 제품들을 지정상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 '더리터'라는 이름으로 전혀 다른 분야인 '전자제품(9류)'이나 '의류(25류)' 사업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 음료 등 동일하거나 유사한 카테고리에서 이 이름을 사용하려 한다면 기존 권리와 직접적으로 충돌하여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지막으로 마크픽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석한 위험 신호입니다.
'더리터' 검색 결과, 시스템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더리터'라는 이름 또는 이와 비슷한 다른 이름으로 먼저 출원되거나 등록된 상표가 존재한다는 의미의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물론 유사 상표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등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시스템의 안내처럼, 내가 사용하려는 상품 분류가 선행 상표와 다르다면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더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더리터'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