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뉴발란스'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뉴발란스'는 우리에게 신발이나 의류 브랜드로 아주 익숙한 이름이죠.

이처럼 친숙한 이름이 상표로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한 줄씩 따라가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뉴발란스 상표 검색 결과

↑ 마크픽에서 '뉴발란스'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이 권리가 현재 살아있는지를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신호입니다.

'등록'은 심사를 통과해 권리가 발생했다는 의미이고, '공고'는 등록 직전 모두에게 이의신청 기회를 주는 단계입니다.

반면 이 상표는 최종적으로 거절된 상태네요.

이는 출원인이 등록을 시도했지만, 특허청 심사관이 거절 이유를 발견해 권리 확보에 실패했다는 뜻입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법은 '선출원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루라도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줍니다.

그래서 '출원일자'는 권리의 선후 관계를 따지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상표는 2010년 1월 29일에 출원되었군요.

이미 '뉴발란스'라는 브랜드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뒤에 출원된 것으로 보아, 브랜드의 탄생과 함께 권리를 확보한 사례는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상표권을 소유한 주체로, 개인(자연인)일 수도 있고 회사(법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상표의 권리자는 '김해성'이라는 이름의 개인으로 되어 있네요.

우리가 아는 '뉴발란스' 본사가 아닌 개인이 출원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만약 이 권리자가 우산, 양산 관련 사업을 준비하며 여러 상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었다면, 비슷한 사업을 하려는 분에게는 충돌 위험이 될 수 있었겠죠.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은 모든 상품에 무제한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출원 시 지정한 '지정상품'에만 효력이 미칩니다.

이 상품들은 국제 기준인 '니스(NICE) 분류'에 따라 총 45가지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이 상표는 18류에 속하는 '골프용 우산, 양산, 지팡이' 등으로 상품을 지정했네요.

이는 우리가 아는 뉴발란스의 주력 상품인 신발(25류)이나 의류(25류)와는 전혀 다른 분야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이 상표를 등록했더라도, 내가 전혀 다른 분야인 IT 서비스(42류)에 같은 이름을 쓰고 싶다면 등록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유명한 상표를 유사한 상품군에 출원하는 것은 거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지막으로 저희 마크픽 시스템이 발견한 위험 신호를 살펴볼까요?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이는 '뉴발란스'라는 이름으로 이미 등록되었거나 출원 중인 다른 상표가 존재한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물론 이 상표는 거절되었지만, 우리가 아는 진짜 '뉴발란스' 상표권이 여러 상품에 걸쳐 강력하게 존재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죠.

시스템의 안내처럼, 유사 상표가 있더라도 내가 진출하려는 상품 분류에 따라 등록 가능성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뉴발란스'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숙한 이름 뒤에 숨은 권리 이야기, 한 줄 검색이면 충분합니다.

지금 떠올린 이름을 마크픽에 한번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