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크픽입니다.

오늘은 마크픽을 통해 '너구리' 상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너구리' 하면 많은 분들이 얼큰한 국물의 라면을 떠올리실 텐데요.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이 상표로는 어떻게 등록되어 있는지, 마크픽 검색 결과 화면을 하나하나 따라가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상표 검색이 처음이라도 걱정 마세요, 저희가 차근차근 안내해 드릴게요.

너구리 상표 검색 결과

↑ 마크픽에서 '너구리' 검색 결과 화면입니다.

① 상태 — 권리가 살아있다는 신호

상표의 '상태'는 이 권리가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지 보여주는 신호등과 같습니다.

'등록'은 권리가 안전하게 확보되었다는 뜻이고, '공고'는 등록을 위한 마지막 관문, '거절'이나 '포기'는 아쉽게 권리 확보에 실패했다는 의미죠.

이 '너구리' 상표는 현재 소멸 상태라고 나오네요.

이는 권리자가 정해진 기간 내에 권리를 갱신하지 않아 상표권이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다른 사람이 이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긴 셈입니다.

② 출원일자 — 언제부터 이 이름을 쓰기 시작했나

상표는 '선출원주의' 원칙에 따라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를 줍니다.

그래서 출원일자는 누가 이 이름을 선점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이 상표는 1999년 4월 19일에 출원되었네요.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전이니, 꽤 일찍부터 이 이름의 가치를 알아보고 권리를 확보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 이름이 알려지기도 전에 미리 상표를 확보해두는 전략적인 움직임이었을 수 있죠.

③ 권리자 — 누가 이 이름을 보호받고 있나

권리자는 상표권을 소유한 주인을 의미하며, 개인(자연인) 또는 회사(법인)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표의 권리자는 '백남인'이라는 개인으로 되어 있네요.

보통 회사가 아닌 개인이 상표를 출원하는 경우, 개인 사업을 준비하거나 미래의 사업 아이템을 위해 미리 이름을 확보해두는 사례가 많습니다.

만약 우리가 '백남인'님이 운영하는 다른 사업과 비슷한 분야로 진출하려 한다면, 비록 이 상표권은 소멸되었더라도 다른 상표권과 충돌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④ 지정상품 — 어디까지 미치는 권리인가

상표권은 모든 상품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출원 시 지정한 특정 상품(서비스업)에 대해서만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 상품의 카테고리를 '니스(NICE) 분류'라고 하며, 총 1류부터 45류까지 나뉘어 있죠.

이 '너구리' 상표는 21류 칫솔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즉, 라면이 아닌 칫솔과 같은 욕실용품 분야에서 '너구리'라는 이름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려 했던 것이죠.

따라서 다른 사람이 '너구리'라는 이름으로 라면을 팔 수 있었던 것처럼, 내가 진출하려는 분야에 동일한 이름의 상표가 등록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⑤ 시스템이 본 위험 신호

마지막으로 저희 마크픽 시스템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위험 신호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가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이네요.

이는 비록 우리가 살펴본 '칫솔'에 대한 '너구리' 상표는 소멸되었지만, 다른 상품 분류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너구리' 상표가 존재한다는 경고 신호입니다.

마크픽의 안내처럼, 내가 출원할 상품의 분류를 정확히 입력하고 다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사 상표가 있더라도 내가 사용하려는 상품과 분야가 전혀 다르다면 등록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구리' 상표의 상세 정보는 마크픽 상세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접하는 이름들, 어떤 권리로 보호받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떠올린 이름을 마크픽에 한번 검색해보세요.